안그래도 발이 큰데 더 커보일까봐 고민하다 신어보았습니다.
케주얼한 오버솔 스타일로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가볍고 편안한 쿠션감에 만족하는 신발입니다.
살다보니 어느세 지병?으로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특히 발바닥이 민감한데
이거 매일 신게되네요ㅎㅎ
사이즈는 왕발에 발가락부분이 넓은데 평소 나이키 운동화는 280을 신고 구두는 285~290을 신습니다.
아질레는 280을 신으니 편하게 맞습니다.
나이키 '에어멕스'가 다소 발을 전체적으로 누르듯 잡았다면
아질레는 부드럽게 감싼 기분이라 좋네요
신발을 아주 크게 신으시는걸 선호하시거나 발볼이 커서 일부러 크게 신어야하시는 편이 아니라면
평소 사이즈에서 최소 반치수에서 한치수 내리셔야 맞습니다
사진처럼
여러 룩에 맞추어 입어 봤는데
캐주얼 정장으로 안에 티를 입고 매치해도 괜찮고
데일리로 청바지에 신는것도 좋습니다.
트랜디한 와이트 팬츠에 입어보니 자주 매칭하게 될것 같네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니져 이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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